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5일 오후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점포에는 농·축·수산물 등이 자리 잡았고, 노점형 점포에는 반찬·채소·과일·건어물·수산물 등이 들어섰다. 뒤편에는 5,365㎡에 15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개장식 후에는 초청인사들의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직원 대상 부서별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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