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취약계층 위해 고려아연과 김장 나눔 봉사 실시

김수아 기자

2022-11-09 13:19:04

사진 제공 : 적십자
사진 제공 : 적십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고려아연(회장 최창근)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와 겨울 침구류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려아연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박기홍 사무처장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고려아연 임직원 20명과 적십자 봉사원 및 대학RCY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7,950kg를 직접 담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795세대(가구당 10kg)에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다가오는 겨울 서울특별시 내 취약계층 1만여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려아연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병행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한파와 기후재난에 더욱 취약할 230세대에게 겨울이불세트도 전달했다.

김장봉사에 참여한 고려아연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닌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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