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초고층 스카이라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내달 분양

김수아 기자

2022-10-24 15:56:27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투시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투시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86가구 △84㎡B 160가구 △84㎡C 41가구 △84㎡D 42가구 △105㎡ 181가구 △108㎡ 36가구 △149㎡ 2가구 △162㎡ 1가구 △174㎡ 2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줄어 주택담보대출비율(LTV)한도가 최대 70%까지 늘어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약 3,000가구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인근에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있으며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 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4Bay 구조(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 키즈특화공간인 H 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과 공유다이닝,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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