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18만8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2,265만8,739개와 비교하면 19.7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한진, 동방, 세방, 국보, 삼일, KCTC, 유수홀딩스,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 인터지스 순이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글로비스 ( 대표 김정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만9,255 미디어지수 32만9,466 소통지수 29만8,043 커뮤니티지수 24만1,589 시장지수 570만7,209 사회공헌지수 13만2,1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0만7,70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61만9,019와 비교하면 8.0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2,265만8,739개와 비교하면 19.7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64% 하락, 브랜드이슈 14.85% 하락, 브랜드소통 34.74% 하락, 브랜드확산 26.97% 하락, 브랜드시장 14.79% 하락, 브랜드공헌 9.61%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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