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취학의무를 유예하거나 진학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한은행 금융교육 10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원하자는 공감대로 지난 3년간 공연됐던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 작품 3편의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작품은 △청소년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적금왕’ △청소년 대상으로 발생되는 금융사기와 불법 아르바이트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 뮤지컬 ‘Bad Voice’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과 사금융 이용에 대한 위험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금융생활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외계인(외롭고 힘들더라도 계속 달리다 보면 인간 되겠지)’ 등 슬기로운 금융 생활과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관심있던 뮤지컬 배우의 꿈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했고 무대에 올라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뮤지컬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제작해 매년 공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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