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가구 바다가 보이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9월 분양

김수아 기자

2022-08-24 10:09:20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 조감도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 조감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우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에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 178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최고 38층의 단지이다.

포항시 남구는 규제지역이지만 단지가 위치한 구룡포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 수요자는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유무,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31번 국도, 동해안로 등을 이용해 포항 시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머지 않은 곳에 포항공항 및 동해고속도로 남포항IC, KTX 포항역 등이 있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저층을 포함한 전 가구 오션뷰가 특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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