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예술교육지원사업 어린이통합예술교육'은 2019년 학교안 창의예술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학교 안밖으로 확장 운영하고 있는 통합예술교육사업이며 지역 어린이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창의적 학습유도,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인1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학교와 동네 단위에서 진행되는데, 학교 사업인 '우리들은 예술학년'은 정규 교과목을 예술로 재구성한 통합예술교육 사업 이며, 지난 5월부터 관내 18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 하는 '예술과 동네 한바퀴'는 어린이들이 일상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술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풀어내는 사업이다.
교육 공간과 참여 대상자가 확보된다면 교육공동체가 아닌 개인이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동네 선정이 되면 강사가 해당 마을 자원과 참여 대상 자의 특성을 연구한 후 동네 자원과 연계한 통합예술교육 교안을 개발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일~19일 중 8회차로 구성·운영된다.
참여 동네와 더불어 예술선생님도 공개 모집하며 예술교육 경력이 없더라도 유사한 활동 경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장르로 2인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강사는 7월부터 교안 연구 후 8월 부터 각 8회씩 마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에 관한 상세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이메일로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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