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허준 수석부위원장, 박용상 총무국장을 비롯한 인천공항 노동조합원 6명과 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박은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 6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은 강원·경북 대형산불 소식을 접한 이후 피해지역의 사후 복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자발적인 노조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고, 이후 모금한 1천만원을 적십자에 전달하였다. 노동조합에서 전달한 기부금 1천만원은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일대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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