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국가자격자로 구성된 전문강사를 인천관내 10개 구·군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여 직원대상 법정교육과 시설이용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중 협력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중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 세대 등을 대상으로 인도적 지원을 적극 확대하며 청소년적십자(RCY)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김신 회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면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전문기관인 인천적십자의 전문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관내 모든 어린이가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사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내 안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
인천적십자는 올해 법정교육인 어린이안전교육, 교육원 응급처치교육 외에도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과 청소년 생존수영교실을 주중과 주말에 상설로 운영, 인천시민의 생명보호를 통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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