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ESG경영 확대 2022년 방향·비전 제시"

안여진 기자

2022-01-03 18:25:10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3일 원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임인년(任寅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주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교통안전 제고 활동으로 이륜차 단속 장비 도입을 위한 규격 제정 및 시범운영 추진, 4차 산업에 대비해 광주광역시 ‘미래 운전면허시험 평가단지’와 횡성군‘자율주행차 검증단지’가 가시적인 구축 단계에 이르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룩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 이슈, ESG경영 확대 등 공단이 나아갈 2022년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공단은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을 필두로 모바일 행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민편익 도모(친환경)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서 자율주행차 교통운영관리 기술개발 등 미래교통 신사업 발굴(사회적책임 경영) △전년도 실시한 조직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로드맵과 이행과제 도출·개선(지배구조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