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의료기관인 함평천지의원, 박가정의학과, 소금의원 등 3곳이 참여해 주민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 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의뢰체계 구축 ▲고위험군 조기발견 위한 정보 교류 ▲1·2차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1‧2차 의료기관은 지역 주민이 내원 시 우울증, 알콜중독, 수면곤란 등 정신적 문제를 앓는 것이 의심되는 경우 함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돕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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