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2일 뉴스·커뮤니티·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1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분기 동안 e커머스 멤버십 3종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카페' 채널의 경우 e커머스 업체들의 홍보 창구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 이번 조사에서는 제외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로켓와우(쿠팡 대표 강한승 박대준) ▲네이버플러스(네이버 대표 한성숙) ▲스마일클럽(이베이코리아 대표 전항일) 등이다.
집계결과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로켓와우'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 수가 5만2721건에 달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쇼핑 등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플러스'가 4만187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G마켓, 옥션, G9에서 서비스하는 '스마일클럽'은 3만3201건이었다.
1·2·3분기 국내 3개 e커머스 멤버십을 대상으로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네이버플러스'였다.
'네이버플러스'의 경우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가 82.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관심도 1위 '로켓와우'가 71.66%였다.
'스마일클럽'은 61.66%를 기록했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멤버십을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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