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박사, KRI한국기록원 ‘국내 법률전문도서 최다출간’ 도전

이병학 기자

2021-06-14 11:17:10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및 행정사로 활동 중인 도전자 김동근 법학박사가 ‘법률전문도서 최다출간’ 분야의 KRI 한국기록원 인증 기록도전에 나섰다.

김동근 박사는 약 10여 년간 총 65여 권의 법률전문도서를 출간하였으며, 이번 도전의 최고 기록 인증을 위하여 측정기간 10여 년간 법률전문도서 출간에 관련한 정보를 비롯하여 도서관자료납본∙수집 증명서와 납본확인서, 공시결과물 및 기록도전 개요서 등 입증자료를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금번 최고기록 인증 도전은 법률전문도서 최다출간과 관련된 분야의 공식 타이틀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해당 분야의 기록 DB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새로운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지는 만큼 ‘국내 법률전문서적 최다출간’ 분야에 대한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새로운 타이틀이 만들어진 만큼 '한국기록원 기록 도전 규정'에 맞춰 누구나 한국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를 포함한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하여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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