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0월 운영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차단 숨쉬기 편한 마스크 만들기 △단지 내 공기정화 나무 심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어르신 안부 살피기 △달빛마루 방학교실 등 더불어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지난 4월 5~23일 아파트별 프로그램 활동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사업 취지에 적합한 7개 아파트 17개 사업에 대해 일회성 재료비(총 500여만 원)를 지원한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자원봉사단이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가 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 나아가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광양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친환경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교실’,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자원봉사자들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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