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수요 기업)에게 데이터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뉴스젤리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는 △맞춤형 시각화 차트 개발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개발이다. 뉴스젤리는 시각화 도입 의사가 있는 기업의 니즈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시각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해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 받고 싶은 수요 기업은 오는 4월 16일(금) 18시까지 수요기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데이터 기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석 등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부터 가공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기업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하여 제공받은 바우처로 공급기업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 공공, 건설, 환경, 교통, 제조 등 여러 산업 분야의 13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산업의 데이터 특징과 기업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해 수요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 비용을 지원받아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최대 4,500만원 상당의 데이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젤리는 이를 위한 모든 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처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뉴스젤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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