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나스카랩은 정보통신진흥원의 'A.I.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통해 스켈터랩스의 음성인식, 인공챗봇, 음성합성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Call-bot 서비스를 서재곤링커병원 예약 상담 시스템에 적용했다.
나스카랩 담당자는 "현재 최종 적용 테스트 중이며, 내년 1월 초 call-bot 서비스가 진행되면 병원 전화 상담 업무 중 전화 대기로 인하여 응대하지 못 하던 약 30%의 예약 상담 적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후 병원 예약 분야 이외의 다른 사업 분야의 콜센터 업무에도 Call-bot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개발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all-bot은 음성인식기술(STT) 과 AI 챗봇, 음성합성(TTS)의 기술을 콜센터 CTI솔루션에 연동 접목해 고객이 전화를 걸어 말로 예약상담을 하고 봇이 말로써 응대를 하는 서비스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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