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컴퓨터, 기술력 및 신뢰도 바탕으로 ‘올인원 PC’ 나라장터 등록

이병학 기자

2020-08-10 09:24:46

위더스컴퓨터, 기술력 및 신뢰도 바탕으로 ‘올인원 PC’ 나라장터 등록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위더스컴퓨터㈜(WITHUS COMPUTER, 대표 박승갑)는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인 서울산업진흥원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최신 인텔 9세대 데스크탑 CPU를 적용한 올인원 PC를 론칭하고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체형 PC ‘Moni-Boni Pro’는 소형화된 올인원 전용 동히트파이프 쿨러를 적용해 일반 일체형 PC의 고질적 문제였던 발열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피봇,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 등 4motion 기능을 적용한 스탠드를 장착했고, 무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본으로 데스크탑 CPU와 삼성메모리, 삼성 NVMe 저장장치를 탑재해 안정성과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Moni-Boni Pro를 포함 위더스컴퓨터의 총 48개 모델이 국가조달시장인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다. 현재 광명시, 파주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김포시, 천안제일고등학교, 구례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송산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화성시보건소, 청송군, 영동군, 경북테크노파크, 매여울초등학교, 여수삼일중학교 등 전국 지자체와 각급 학교에서 위더스컴퓨터 제품을 사용 중이며,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위더스컴퓨터는 고객 친화적 기업에 기업 경영 철학을 두고 2015년 설립됐다. ‘우리 함께 갑시다’, ‘Let’s Go Together’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늘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하는 고객우선주의를 추구한다.

고객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서울 본사가 직접 개발한 원격지원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는 위더스컴퓨터가 추구하는 '우리 함께, 고객과 함께'라는 모토를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다. 전국 550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판매 후에도 고객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구매 시 고객에게 불리한 서비스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2017년 이후 품질이 검증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국가공공조달시장에 진출, 국토교통부, 국립 암센터, 국군의무사령부, 국민건강보험,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등 다수의 공급 실적을 쌓으며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대학의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대학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류활동 중 가치 있는 아이디어는 공동 기술개발 단계로 발전시키기도 한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업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산학간 상호 협력적 성공사례를 높이려는 노력이다.

이외에도 위더스컴퓨터는 2017년 벤처기업 인증, R&D 센터 운영, 2018년을 빛낼 퍼스트굿브랜드, 녹색인증, 친환경인증, Q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확보했다. 또한 PWM신호를 이용한 컴퓨터 시스템의 단계적인 대기전력 절감장치 및 방법, PC 애프터서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2017년에는 서울시 구로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됐고, 2019년 서울형 강소기업, 2019년/2020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서울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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