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과 강도를 뜻하는 익살맞은 브랜드 이름의 '시프 앤 하이스트(Thief and Heist)'의 설립자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최초 여성 디자인 디렉터 출신으로, 'Tiffany T'를 디자인한 바 있으며 2019년 루이 비통으로 자리를 옮겨 주얼리 및 시계 부문의 아티스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 후 영국 왕립 예술대학교의 보석 및 은세공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이탈리아 가정용품 브랜드 알레시를 시작으로 샤넬부터 펜디, 아스프리, 가라드, 마르니까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 디자인 파트를 담당했다.
글로벌 주얼리 디렉터 프란체스카가 전개하는 '시프 앤 하이스트'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케이블 타이 형태를 고스란히 살린 독특한 디자인의 ‘더 태그(The Tag)’ 팔찌다. 착용 후 뺄 수 없는 반영구 제품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관계를 상징한다. 한 개를 차도 여러 개를 차도 존재감을 드러내 유니크한 개성을 드러내기에 손색없다.
한편, 커플& 우정 아이템으로 사랑받아온 '시프 앤 하이스트'의 브레이슬릿 ‘더 태그(The Tag)’는 6월 26일부터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청담에서 만날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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