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역 맛집 파쇼(FASHO), 따뜻해진 날씨에 테라스 찾는 방문객 늘어

이병학 기자

2020-05-15 09:36:13

종로 3가역 맛집 파쇼(FASHO), 따뜻해진 날씨에 테라스 찾는 방문객 늘어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연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5월, 간단한 식사나 맥주 한잔을 하기 위해 야외로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커플들의 경우 좋은 날씨를 틈타 감성적인 분위기의 식당이나 술집들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다.

종로3가 맛집, 분위기 있는 술집으로 유명한 파쇼(FASHO)는 PUB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에는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테라스에서는 가게 내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맥주와 피자를 맛볼 수 있어, 날 좋을 때 더 운치 있는 분위기 속에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파쇼(FASHO)는 기존 ‘종로 피자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친 만큼 직접 구워낸 13인치의 피자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갓 구워낸 스테이크와 치킨 스테이크 등 거의 모든 음식들을 그릴과 오븐을 이용해 직접 만들고 있다. 일반적인 종로 술집들과는 다르게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어, 술 대신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특히, 치킨 스테이크는 다른 곳에서 잘 볼 수 없는 메뉴라 외국인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현재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방문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라면, 가펠퀼쉬 독일정통 맥주를 주문할 시 3+1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푸른밤 소주를 주문할 경우 ‘벚꽃잔’이나 ‘알귀잔’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쇼(FASHO)는 송해길 근처 부근의 탑골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종로3가역에서 하차하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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