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EAAH’ SS20 신규 론칭…‘뉴실루엣’과 ‘뉴미니멀’ 패션의 정수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뉴실루엣’과 ‘뉴미니멀’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EAAH가 론칭했다.

F2C(FACTORY TO CONSUMER)을 지향하는 EAAH는 자체 제작 공장인 Atlier EAAH를 운영, 고품질의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고감도 △고품질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30대 여성이 브랜드의 주 타겟층이다.

세련되고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EAAH는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소재를 셀렉하고 뛰어난 노하우를 활용해 하이엔드 공정으로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든다. 론칭과 동시에 공개한 SS20 룩북을 통해 브랜드가 제안하는 패션을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빅 사이즈 셔츠(BIG SIZE SHIRT)’는 박스핏의 오버사이즈 셔츠로 프리미엄 방직기술의 장섬유 고밀도 코튼을 소재로 사용했다. 천연 자개단추가 포인트로 적용됐으며, 셔츠 뒤쪽의 볼륨감으로 전체적으로 몸을 앞으로 감싸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스티치를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외에 풍성한 A 실루엣과 통솔 봉제로 깔끔한 시접 처리가 특징인 ‘린넨 스퀘어 맥시 드레스(LINEN SQUARE MAXI DRESS)’, 허리끈을 다양하게 활용해 3way 연출을 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드 린넨 셔츠(OVERSIZED LINEN SHIRT)’ 등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그니처 실루엣을 기반으로 절제된 디테일과 끊임없는 실루엣 개발로 퀄리티와 스타일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EAAH가 펼칠 뉴실루엣과 뉴미니멀 패션의 정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EAAH는 향후 W컨셉, 29CM, OCO 등 온라인 편집숍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소재한 쇼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SS 2020 런칭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는 4월 한 달간 무료 반품 이벤트를 실시하며, 쇼룸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