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발맞춰 늘어나는 유튜버와 구독자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유튜브 광고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광고는 성별, 연령, 키워드를 통한 타겟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재소비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합광고대행사인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의 ‘뉴스캐스트’에서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 ▲유튜브 배너 광고 ▲유튜브 리타게팅 광고 등 다양한 유튜브 광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캐스트의 유튜브 동영상 광고는 인스트림 광고와 범퍼 광고를 활용해 잠재고객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영상으로 소개해준다. 범퍼 광고는 최근 광고주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방식이다. 유튜브 영상 시청 전후 또는 중간에 6초짜리 영상이 노출되는 광고로, 소비자들이 skip할 수 없다. 인스트림광고는 유튜브 영상 시청 전후 또는 중간에 광고 영상을 노출시키는 광고로 영상 길이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skip 버튼을 눌러 광고의 시청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유튜브 배너 광고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잠재소비자들에게 배너를 노출시키는 광고다. 홍보하고자 하는 브랜드 및 제품 등에 관심을 보일만한 타겟군을 선정하고, 잠재고객이 유튜브에서 영상을 검색하거나 시청할 때 배너를 노출시켜준다.
유튜브 리타게팅 광고는 한 번 이상 홈페이지에 방문한 잠재 소비자가 유튜브를 방문한 경우 배너를 노출시켜 광고주 사이트 재방문 및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이다. 잠재고객을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광고 배너를 노출, 클릭을 유도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된다.
뉴스캐스트의 송재승 팀장은 "유튜브는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 사용시간에서 현재 8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잠재소비자들에게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다면 이제 유튜브 광고는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다양한 업계에서 유튜브 광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광고플랫폼 중 전 연령을 타게팅할 수 있는 효과적 광고수단이기 때문에 새로운 마케팅 매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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