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외식업 사장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본인의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들려주는 ‘사이다특강’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사이다특강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 강의로 자리잡게 됐고, 이에 배달의민족은 자영업자 사장들의 귀한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국내 대표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집 강연회 ‘사이다데이’를 시작하게 됐다.
해마다 다섯 명의 업주들이세바시무대에 올라 본인들의 장사이야기부터 장사를 통해 깨달은 점, 업소운영 노하우 등 동종업계 자영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이야기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이다데이는 '외식업으로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세바시 무대에서 강연할 자영업자를 공개 모집함으로써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뭐든지 스스로 해내야 하는 외로운 외식업 시장에서 씩씩하게 꿈을 이뤄 나가는 사장의 이야기, 자영업으로 꿈을 꾸고그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장사하는 사장의 이야기 등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바시와 함께하는 특집 강연회 '외식업으로 꿈꾸다'에 강연자로 나설 자영업자의 공개 모집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배달의민족의 업주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 신청 페이지를 통해 외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배민사장님광장 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 사연과 함께 포부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사연과 제출된 영상을 심사한 후 면접을 통해 강연자로 나설 3인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주는 배민아카데미와세바시를 통해 약 1개월간의 강연 코칭을 받게 되며 강연회 당일 세바시 무대에 올라 강연을 하게 된다.
세바시와 함께 하는 특집 강연회 '외식업으로 꿈꾸다'는 9월 24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KT 챔버홀에서 열린다. 관람 신청 접수는 8월 27일부터 3주간 배달의민족의 업주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 및 세바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백선웅 이사는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는 어려운 장사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장님들의 이야기가 전국의 모든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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