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라이프, 2019년형 ‘이동식 에어컨’ 신규 라인 출시

이병학 기자

2019-07-12 17:00:00

컴프라이프, 2019년형 ‘이동식 에어컨’ 신규 라인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집이나 원룸 등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에어컨이 최근 1인가구를 중심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작년 컴프라이프 이동식에어컨이 완판신화를 이루며 인기를 끈 가운데, 해당 기업에서 2019년형 신규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작년 완판모델인 CP980A(9000BTU)을 기본으로 CP780A(7000BTU), CP1280A(12000BTU) 2개모델을 추가로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 출시한 모델은 냉방면적이 22㎡ 에어컨과 동일한 구조로 사이즈만 작아진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으로, 실외기 설치 없이도 더욱 시원하고 강력하게 냉방 가능한 모델이다. 특히 회전식 터부 압축기로 순간 주파수를 50Hz까지 도달시켜 냉매의 흐름을 가속화해 빠른 냉각을 가능하게 한 점이 돋보인다. 추가로 냉방면적만 확대한 26㎡(CP1280A)에 모델으로 구성되어 면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축 모터와 대형팬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파워의 이중 흡입력으로 강력하게 습기를 잡아준다. 이번 모델에서는 내부 스레드 설계로 냉매가 150% 증가하고 열교환 효율이 20%나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자가증발시스템으로 응축된 물은 콘덴서로 펌핑된 후 증발해 열풍과 함께 외부로 배출되어 직접 물을 배수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고효율 제습기능으로 눅눅한 장마철에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며, 1일 50L의 강력 제습 기능으로 세탁물 건조까지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1인가구나 작은방에도 불필요한 공간차지 없이 사용 가능해 공간효율 면에서 탁월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 타이머와 시간 설정기능으로 전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면모드에서는 시간당 1도씩 상승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고급 LCD 디스플레이에 직관적 UI를 사용하고, 리모컨 탑재로 멀리서도 컨트롤 가능하다. 이외에도 바퀴를 달아 전방향 이동이 편리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좌우 자동 스윙, 저소음, 방수등급 채택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여 사용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컴프라이프에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추가 옵션구매를 통해 컴프라이프 이동식에어컨 전용 2가지 업그레이드 KIT를 선보였다. 기본 설치 KIT외에도 파워냉풍키트를 추가 장착하면 간단한 설치로 찬바람 손실을 막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냉방하여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고, 베란다용 설치키트로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냉풍만 실내로 유입시켜 소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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