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해외호텔 특가 프로모션'…전세계 메리어트 호텔 10% 할인

2019-05-26 09:03:07

자료 제공 = 야놀자
자료 제공 = 야놀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해외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 '메리어트 해외호텔 특가전'을 선보인다.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 총 33개점을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취소불가 객실’에 숙박한 모든 고객에게 5만 5555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해외 메리어트 호텔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 전액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실시한다.

메리어트 외 다른 해외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안에 해외숙소 체크인 시 이용금액과 객실 타입에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10%(최대 5만 포인트)를 무조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동남아 국가 여행객을 위한 '풀캉스 특가전'도 준비했다. 태국, 필리핀 등 해외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동남아 지역에 위치한 풀빌라를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특가 대상 풀빌라는 야놀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인기 여행지의 브랜드 호텔을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는 특가전을 마련했다"며 “적립된 포인트는 국내외 숙소는 물론 레저/액티비티까지 야놀자 내의 모든 상품에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올해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포함해 유럽, 미주까지 전 세계 50만여 개 해외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현금 및 카드를 포함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예약 취소 및 환불도 용이하다. 또한, 연중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한국어로 문의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놀자는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을 넘어, 글로벌 R.E.S.T.(Refresh∙재충전, Entertain∙오락, Stay∙숙박, Travel∙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6년 중국 최대 OTA 씨트립과 국내 숙박 플랫폼 중 유일하게 API를 연동했다.

지난 2018년 3월에는 일본 최대 OTA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 독점 제휴, 7월에는 동남아 대표 호텔 체인 젠룸스(ZEN Rooms)에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국내 1위 레저 플랫폼 레저큐를 인수하고,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에 투자하는 등 여가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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