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 공복에 먹으면 독된다? ‘슈퍼푸드’ 효능은

2019-05-08 22:22:27

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모링가가 가지고 있는 효능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여러 차례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모링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나 새로운 슈퍼푸드로 각광받았다.

모링가는 위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소한다.

보통 분말로 된 모링가를 차처럼 섭취하는데 공복이 아닐 경우는 오히려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거나 임산부와 여성 질환이 있으면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모링가는 인도, 아프가니스탄, 히말라야산맥 등이 원산지로 열매는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잎에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모링가의 꽃을 통해 염증 완화와 간 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뿌리는 아코로이드스피로친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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