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달력, 오늘 자정부터 판매 실시..'수익금 기부 예정'

이상철 기자

2018-12-01 15:12:46

2019 '나혼자 산다' 달력 이미지
2019 '나혼자 산다' 달력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1일(오늘)부터 2019년 '나 혼자 산다'의 달력 2종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무지개 회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제작된 가운데 월별 대표 에피소드로는 '나 혼자 산다'의 연예대상 8관왕을 기념한 '오늘 밤 주인공', 다니엘 헤니와의 '헤니 투어'를 다룬 'LA 지부장의 초대’, 헨리-이시언-기안84 3얼의 '세 얼간이와 울릉도', 박나래-한혜진-화사 조합의 '여.은.파 in 화자카야' 등이 담겼다.

또한, 전현무-이시언-기안84 세 남자의 '남은파' 달력 촬영 비하인드 컷은 엽서로 제작되어 달력과 함께 무료로 증정하는 가운데 '나 혼자 산다'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달력 총 2종이 판매된다고 한다.

특히, MBC는 '나 혼자 산다' 달력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전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나 혼자 산다' 달력 온라인 예약 판매 분은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약 판매 실시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 혼자 산다'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사진: MBC '나혼자 산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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