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부모 재수사, 경찰도 검토 중...진실 밝혀지나?

조아라 기자

2018-11-21 13:14:10

사진=마이크로닷 SNS
사진=마이크로닷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마닷 부모 재수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찰이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재수사를 검토 중인 것.

충북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21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은 20년 전 사건이고 담당자들이 바뀌어 아직 처리되지 못한 사안"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 "마이크로닷 부모와 관련해서는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고 마이크로닷 측에도 부모의 귀국을 종용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사기를 저질러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이와 관련 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마이크로닷은 부모에게 사실 확인 후 잘못을 시인하며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하며 사건이 확산되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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