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윤도현, "딸은 아미(BTS팬), 나는 아미 근처에 있는 사람" 폭소

홍신익 기자

2018-11-10 01:45:47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이 방탄소년단 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락 밴드 YB(와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딸이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라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자신의 노래를 커버해 아빠로서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과거 방탄소년단 진이 윤도현의 노래 '가을우체국 앞에서'를 리메이크 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사실을 딸이 알게된 것.

윤도현은 "딸은 아미고 나는 아미 근처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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