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래퍼들의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장면에서는 방청석에 앉은 하연수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다소 긴장된 눈빛으로 무대를 바라봤다. 시청자들은 하연수가 '쇼미더머니 777' 출연 래퍼들과 친분이 있는 것인지, 단순한 힙합 팬으로서 생방송 객석을 찾은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이자 에프터스쿨 멤버인 이가은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가은은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셀럽들이 '쇼미더머니' 객석에서 포착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다. 지난 '쇼미더머니4' 방송 당시에는 데뷔를 앞두고 있던 걸그룹 다이아(DIA) 멤버들이 결승전에서 포착됐다. 당시 무대에는 래퍼 베이식과 위너 멤버 송민호의 무대가 펼쳐지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매드클라운으로 추측되고 있는 정체 미궁의 마미손이 등장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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