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빚 언급...알고보니 음원 수익은 母에게 주고 있다 '왜?'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그리가 빚을 언급했다.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MC 그리가 어머니 빚을 대신 갚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는 5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음악을 시작한 계기부터 어머니와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리는 음악으로 번 수입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정도로 버는 건 아니지만 수익은 어머니께 드린다. 그리고 내 생활비는 아버지에게 지원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워낙 많은 돈을 갚아서 ‘엄마를 도와줘’라고 말은 못하고 내가 말해서도 안된다. 너무 큰 돈이지 않냐”며 “엄마의 빚이 좀 남아 있어서 내가 번 돈으로 갚아드리고자 어머니에게 드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