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친모 A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6시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 옆 골목길에서 17개월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아 시신이 장바구니에 담긴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영아 시신의 머리 부위에 외상이 있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A씨를 지목하고 인근 광주시의 한 여성보호센터에서 A씨를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영아의 시신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A씨가 안정되는 대로 2차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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