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은 천자문을 막힘 없이 읊는 것은 기본,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 자격증까지 보유한 한문 실력자로 18일(오늘) '방문교사'에서는 한문 교사로 나선 임영민은 학생의 첫 만남을 가지고 첫 수업을 가졌다.
학생을 위해 다양한 서적과 노트, 필기구, 손수 만든 단어장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첫 수업에 들어간 임영민은 학생의 장래 희망에 귀 기울이는 멋진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임영민과 함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절친 유선호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영민이 형이 낯을 많이 가리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걱정을 표했지만 임영민의 첫 수업은 멋진 선생님 그 자체였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녹도에 살고 있는 9살 찬희 어린이와 마이크로닷 선생님의 두 번째 수업도 방송된 가운데 마이크로닷은 또래 친구가 없어 항상 외로운 찬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사진제공: Mnet]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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