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흉부외과' 속에서 이대영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희태는 멘탈 강하고 배짱 두둑해 서전들에게 신뢰받는 태산 병원 마취과 교수로 등장하여 극 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선 악랄한 경무사로 등장하며 같은 민족을 고문하고 협박하는 인간 밑바닥의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이는 일본의 앞잡이 노릇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정희대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민족 반열 자라는 비열한 설정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 바 있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 김희성(변요한 분)을 발견하고 잡아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마지막까지 악인의 모습을 보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바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다작을 하며 열연중인 정희태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출연하는 모든 작품의 캐릭터 어느 하나 어색함 하나 없는 싱크로율과 흡수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은 이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었다.
한편, 배우 정희태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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