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영기가 한 방송에 출연 한 장면을 공개 했다.
당시 홍영기는 24살에 3살 연하의 남편과 3살 아들 리틀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쇼핑몰 피팅모델로 만난 두 사람인만큼 집에서도 깜찍한 커플티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한 부부 생활 미션을 받았다. 봄 나들이를 떠나야 하는 두 사람은 즉흥 여행을 떠났다.
또한 서로를 향해 쓰는 편지에는 홍영기가 이세용에 "우리 예쁜 재원이 낳았고 너가 늘 나무처럼 든든해서 내가 흔들림없이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줘. 나도 그에 걸맞는 아내가 될게"라고 했다.
이세용은 "별것도 아닌 나랑 이렇게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워. 고등학교 때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새로운 추억 만들었다. 앞으로는 더욱 멋진 남편이 될게"라고 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홍영기가 출연하는 ‘동치미’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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