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토란 50박스 판매 위해 SBS 방송국으로

박효진 기자

2018-10-01 01:02:55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미우새' 김건모가 SBS 방송국에서 토란 판매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SBS 방송국에서 토란 판매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토란 50박스를 트럭에 싣고 SBS 방송국으로 향했다. 초반 김건모는 토란 판매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부끄러워하는 듯했지만 이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러나 판매가 되지 않자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홍보에 나섰고, 이내 라디오 방송 '컬투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곡성 건모 마을 특산물이 토란이다"며 "50박스 사 왔는데 6박스 팔았어요"라고 말하며 토란을 홍보했다.

라디오를 듣던 청취자들은 "노래하면 내가 산다"고 말했고 김건모는 토란 판매를 위해 '서울의 달'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렀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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