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 매체는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여 간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당시 호감이 있었지만, 최근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현재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현우 측은 3일 "표예진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표예진의 소속사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종영한 KBS2 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이동건·조윤희에 이어 또 한 쌍의 커플을 탄생시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이후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마녀의 사랑' 남자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표예진은 2011년부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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