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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라식·라섹 계획한다면? 부작용 예방 위한 병원 선택 신중해야

기사입력 : 2018-09-03 0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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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유진 기자]
여름휴가와 여름방학 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라식, 라섹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휴가 등으로 미뤄뒀던 시력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병원은 벌써부터 수술예약이 밀리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은 개인에 따라 고유한 특성을 정밀하게 검사해 적용해야 하며, 이를 간과했다간 각막확장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연세안과 양 훈 원장은 “개인에 따라 눈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 전에는 반드시 각막의 두께나 동공크기, 안압, 각막이상증 등에 대한 수십 여 종류의 정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라며, “사전 정밀검사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수술은 온전한 시력회복과 눈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라식과 라섹은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정밀 검사를 거쳐 각막확장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적합한 수술을 받는다면 안전한 회복이 가능하다. 각 수술은 특화된 장비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안경 최대교정시력 이상의 나안시력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라섹수술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라섹수술은 각막의 가장 앞쪽에 있는 상피만 분리해 레이저를 조사해 근시나 난시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통증과 더딘 회복이 단점이지만, 최근 통증 조절과 수술 후 차별화된 관리 등을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한 회복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라섹수술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 중 가장 상위 버전의 레이저로 알려진 Alcon사의 EX500이나 Schwind사의 아마리스 레드 장비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 라섹(LASEK)과 M라섹, 각막 콜라겐 교차결합술(CXL)을 더해 도수가 높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엑스트라 라섹(Xtra LASEK)’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아마리스 레드 장비는 올레이저 수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주의할 것은 라섹은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중 가장 적은 범위에서 이뤄지는 보수적인 수술인 만큼, 수술 과정이나 수술 후 시력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되도록 집도의가 수술 전 검사를 반드시 직접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 선택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라식수술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해 상피 및 일부 실질을 포함하는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근시를 교정하고 다시 절편을 덮어주는 수술이다. 하루 만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없고, 회복이 매우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탁월한 시력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라식은 보편적인 시력교정수술로, 수술 방법도 다양하게 발달하고 있다. 그 수술의 종류로는 펨토세컨 레이저 중 대표적인 장비인 VisuMax와 앞서 라섹에서 말했던 EX500, 아마리스RED 등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여 수술하는 비쥬라식과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최근에는 수연세안과에서 눈물막을 컨트롤하여 수술의 예측도와 정확도를 한층 개선시킨 ‘TFC스마일라식(Tear Film Controlled SMILE; 티어 필름 컨트롤 스마일)’수술을 선보이면서 가장 진화한 라식수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어 필름 컨트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에 비해 수술 결과의 예측도를 높여 수술 후나안 시력의 질을 크게 개선시킨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라식 등의 시력교정수술은 드물게 수술 각막 부위가 확장되면서 돌출되는 각막확장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따라서 수술 과정이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숙련된 안과전문의를 통해 신중하게 상담 후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유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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