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커뮤니티 내에서는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무라카와 비비안, 아사이 나나미가 순위 발표식에서 아쉽게 떨어져 팬들의 아쉬움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국으로 돌아가 볼 수 없어진 멤버들을 위해 그룹을 꾸리면 어떨까?"라는 내용과 함께 한장의 포스터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어, 포스터를 게재한 게시자는 "이제 멤버(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무라카와 비비안, 아사이 나나미)들을 '프로듀스48'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팬들의 마음 한 가운데에서는 큰 아쉬움이 남아있다. 팬들끼리 이 아쉬움을 모아 계속 보고 싶은 멤버들로 프로젝트 그룹을 꾸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전하며, "이 계획이 성공할지는 미지수이다만 프로젝트 그룹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한국팬들은 이렇게 멤버들을 원하고 있다는걸 어필을 하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는 포지션 평가를 하는 모습의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무라카와 비비안, 아사이 나나미의 사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글이 유독 눈에 띄어 이제 볼 수 없는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특히, 사진을 접한 팬들은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잠깐만이라도 활동했음 좋겠다", "에리이 나나미 비비안 미나미 보고 싶다 ㅠㅠ", "우리들의 마음이 어필되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되었음 좋겠다", "아이비아이, JBJ처럼 떨어진 애들 뭉쳐서 단기 프로젝트 걸그룹 내주세요 ㅠㅠ"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무라카와 비비안, 아사이 나나미는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한 바가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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