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강동원-한효주, '골든슬럼버'에 이어 '인랑'까지···두 번의 인연?

홍신익 기자

2018-07-08 22:14:13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며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라며 "한효주씨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 및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체류 일정이 겹쳐 몇 차례 지인들과 식사를 함께했다"면서 "문제의 사진도 여러 관계자와 동행하던 상황에 찍힌 것인데 두 사람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는 것.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나란히 있는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와 오는 25일 개봉하는 '인랑'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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