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김이나, 제아에 "저작권으로 먹고 살 가능성 다분하다"

박효진 기자

2018-07-03 01:36:51

MBN '비행소녀' 방송 화면
MBN '비행소녀'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비행소녀' 작사가 김이나와 제아가 만나 작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제아가 김이나를 만나 자신이 만든 곡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아는 "자책하지 마라. 너 말고 다른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꼭 넣고 싶다"며 이번 곡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어 작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아가 "저작권 등록된 거 보니까 32개더라"며 "작업할 때 나는 어떤 스타일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니가 나중에는 나랑 같이 저작권으로 먹고살고 있지 않을까. 가능성이 다분해"라고 말했고 제아는 기분 좋은 듯 환호했다.

한편, 이날 제아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의 곡이 420개라는 사실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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