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박재란, 60년대 풍미한 '원조 꾀꼬리'···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

홍신익 기자

2018-07-02 22:31:55

ⓒ KBS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 KBS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원로가수 박재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박재란은 1938년 생으로 1960년대를 풍미하며 '원조 꾀꼬리'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다.

그는 '뜰 아래 귀뚜라미'를 비롯해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MC 이상벽은 "우리 세대에서는 박재란 씨 한번 보는 게 소원이였다"고 말했고 전원주는 "나도 예전에 박재란 씨 손 한번 잡으려고 쫓아간 적이 있다"며 맞장구를 쳐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