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은 1938년 생으로 1960년대를 풍미하며 '원조 꾀꼬리'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다.
그는 '뜰 아래 귀뚜라미'를 비롯해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MC 이상벽은 "우리 세대에서는 박재란 씨 한번 보는 게 소원이였다"고 말했고 전원주는 "나도 예전에 박재란 씨 손 한번 잡으려고 쫓아간 적이 있다"며 맞장구를 쳐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