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선다방 첫 번째 시즌의 마지막 이야기로, 그동안 선다방을 거쳐간 커플들의 후일담과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이날 양세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플로 CEO 男과 미술 선생님 女을 꼽았다. 과거 투하트였던 두 사람. 맞선 자리 이후에도 좋은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유인나는 "두 분의 근황을 알고 있다"며 "(현재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낸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선다방은 일방적으로 '연애 하세요'가 아닌 '(한 번) 만나보세요'이기 때문에 결과에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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