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디자이너 겸 융합디자이너인 공회정(디자인학 전공)대표가 지난 9월 반포동 서래마을에 주얼리부티끄 ‘루미헤라’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루미헤라에서는 공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 뿐만 아니라 유망한 주얼리 디자이너의 작품이나 판로가 없어 대중에게 선보이지 못한 명품 주얼리 제품과 디자이너 작품을 매장에 전시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픈 행사로 수준 높은 귀금속 작품을 일반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귀금속가공 직종의 이순용 명장의 작품을 10월10일 선보일 계획이며, 루미헤라 대표 공회정 주얼리디자이너가 디자인 하고 귀금속 가공 명장이 제작한 수준 높은 주얼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회정 박사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귀금속 시장과 디자이너 제품 유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디자이너 작품 및 제품들을 지속적 전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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