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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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ESG 인증을 받은 공모사채를 오는 3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아 당초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이날 2,000억 규모의 녹색채권(ESG채권)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조 90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만기구조(트랜치, Tranche)별로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80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5,700억원, 5년물 600억원 모집에 1,400억원 주문을 받아 완판에 성공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모든 물량이 마이너스 금리(2년물 -11bp, 3년물 -10bp, 5년물 -10bp)로 목표 신고금액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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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시흥 시화MTV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앞서 아파트 완판에 이어, 오는 9월 주거용 오피스텔을 신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0~85㎡ 851가구로 2023년 분양 당시 계약 한 달 만에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9㎡ 945실 규모로, 이 가운데 480실을 우선 9월 중 1차 분양할 예정이다.타입별로는 △84㎡A 376실, △84㎡B 549실, △119㎡PA 6실, △119㎡PB 14실로 구성되며 이 중 △84㎡A 190실, △84㎡B 282실, △119㎡PA 3실, △119㎡PB 5실이 1차로 분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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