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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허브 앤 스포크’ 전략 확장하는 HMM, ‘脫 부산 세계화’도 가속화
HMM이 부산 의존도를 낮춰 세계 각지에 구축한 기항지 ‘허브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HMM은 7월부터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MA2 노선은 HMM이 추진하고 있는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허브 앤 스포크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2030 중장기전략’의 핵심이다. 2만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급과 같은 대형 컨테이너 운반선이 중국과 유럽 등 원양 항로의 핵심 거점 항만(Hub) 간 운송을 책임지고, 허브항 주변 물동량이 많은 거점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6
세계 1위 컨선사 MSC. 1천 척 선대 열었다, HMM의 10배
세계 최대 해운사인 스위스 MSC가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컨테이너 운반선 선배선 선대 1000척 시대를 열었다.16일 컨설팅 회사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MSC는 최근 중국 저우산 창훙 조선소에서 건조한 1만148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 운반선 ‘MSC 미그산호’를 인수해 1000척을 달성했다. MSC의 전체 선복량은 약 730만TEU에 달한다.해운전문분석기관 알파라이너(Alphaliner)의 이날 공식 집계에서 MSC는 998척, 약 730만TEU로 기재되어 았어 조만간 수치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MSC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운송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MSC는 2025년 4월 900척을 넘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6
[HMM50년 돌아보기-16] 1995년 세계 4대 자동차 수송 선사 진입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수출이 본격화하고 현대상선이 자동차 수송에 선도적으로 뛰어든 이후 자동차 수송 시장은 현대상선의 중요한 사업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 엑셀, 쏘나타뿐 아니라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대우자동차 르망 등 한국산 자동차의 북미·중남미·중동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동차 수송 시장도 동반하여 뜨겁게 달아올랐다.그중에서도 현대차의 엑셀 모델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미주 지역에서만 해도 1986년 23만9000여 대, 1987년 36만5000여 대, 1988년 37만7000여 대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수출 초기에는 물량이 많지 않아 일본 선사들에 의존하거나 국적선사의 벌크선·컨테이너선에 차량을 혼재해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지
2026-04-16
“노후화·전쟁·장금상선 영향” 초대형 유조선 신규 발주량 사상 최고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건조가 역사적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발주된 신규 선박의 총 물량이 이미 역대 최고 연간 발주량을 넘어섰다.전 세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발주량이 노후선박 교체 수요에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에 따른 선단 확대 필요성까지 겹치며 20년 만에 사상 최치를 기록했다.중국 조선 산업 분야 최대 정보 웹사이트인 아이마린(imrine)은 독일의 선박 중개업체 하틀랜드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최근 보도에서 최근 15개월 동안의 신규 VLCC 발주량이 기존 선대 규모 대비 10%에서 15%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중반 1%까지 떨어졌던 수치와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HD건설기계 “건설장비의 ‘쏘나타·K5 효과’ 극대화한다”
2026년 1월1일 출범한 HD현대의 건설기계장비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처음 론칭한 주력 제품 32t급 차세대 굴착기가 불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팔리며 시너지를 입증했다.HD건설기계는 올해 1월 출시된 현대(HYUNDAI) 32톤t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모델명 HX320)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60여 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 성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HD건설기계는 국내 건설기계장비 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현대제철, WSA '지속가능 챔피언' 선정...3월 관심도 전년비 상승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현대제철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제철은 2023년 최초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및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특히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기업에게 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철강 규제 중심 EU서 민간 해법 모색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미국에 이어 철강 수입장벽을 높이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심장 독일을 찾아가 세계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철강산업의 원활한 공급망 재편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1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집결해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동국제강, 6년 만에 세계철강협회 정회원 복귀
동국제강이 전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의 모임인 세계철강협회(WS·World Steel)에 6년 만에 정회원으로 복귀했다. 세계철강협회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동국제강 등 6개 사를 정회원으로 맞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기구로,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한다.동국제강그룹은 과거엔 동국제강이 세계철강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2020년 가입을 연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빠졌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2015년 이후 구조조정 등 여러 가지 시급한 사안을 먼저 처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30개국 NATO 대사단, HD현대·한화 방산 위상 눈으로 목격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상주하는 30개국 대사단(이하 대사단)이 한국을 방문해 HD현대와 한화를 들러 K-방산의 위상을 직접 목격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사단은 14일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하고, 회사 미래 비전을 브리핑 받았다.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와 한국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했으며, 한국의 대표 해양 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했다.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대사 일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HMM50년 돌아보기-15] 광탄선 운항 및 유조선 영업의 재도약
1980년대 초의 불황으로 광탄선분야도 예외 없이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철광석·석탄·곡물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철강산업이 성장하고 중국의 교역 규모가 커진 것도 광탄선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초 걸프전 및 세계 경기 둔화 시기에는 운임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그러던 중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을 한 해 앞둔 1994년 무렵부터 세계 각국의 교역량이 급팽창하면서 벌크 화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철광석·석탄 수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운임 또한 강세로 전환되었다. 이에 힘입어 대형 광탄선 시장은 성장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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