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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공식 출범…종합 방산업체 도약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이하 LIG D&A)’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방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LIG D&A는 31일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새 사명 ‘LIG D&A’는 Defense(방위산업)와 Aerospace(항공우주)의 결합으로 50년간 쌓아 온 방위산업 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방위산업을 모태로 출범한 국내 유일 기업인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1
“첫발 뗐다” 한화가 설계한 美 군수지원함 건조 가시화
한화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미국해군의 군함 건조를 위한 첫 계약을 체결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중장기적 시점으로 바라본다면 참여 폭과 건조 선박 크기와 종류 확대가 기대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와 한화필리조선소는 30일(현지시간) 선박 설계기업 바드 마린US(Vard Marine US, Inc. 이하 바드마린)의 하청업체로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양사는 이날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Next Generation Logistics Ship) 개념설계(Concept Design)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등 주요 국가들은 방위산업을 포함한 공공 조달 사업에 외국 업체의 직접 참여를 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1
한화 ‘美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참여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국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최초 사례다.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 및 특수선 설계 회사인 VARD(Vard Marine US, Inc)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Next Generation Logistics Ship) 개념설계(Concept Design)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양사는 NGLS 개념설계 사업의 주 계약자인 VARD와 협력해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NGLS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 및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산 용이성, 상선 건조 공법 적용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2026-03-31
유가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정유사…5월부터 부담 본격화
국제 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제마진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정유업계의 1분기 실적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5월부터 고가 원유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며 원가 부담이 커지고 실적 하방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공급망을 강타하며 원유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 참전을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물류 동맥’인 홍해마저 폐쇄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의 중동산 원유 수입 의존도는 70%에 달한다.해상 경로가 막히면 정유사들은 수에즈 운하 대신 아프리카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0
적자 늪 빠진 베트남 사업…효성화학, 150억 수혈 속 매각 검토
효성화학이 베트남 자회사 지분 매각을 검토하는 가운데 단기 자금 수혈을 병행하면서 버티기와 정리 사이에서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자회사 유동성까지 떠안는 구조가 이어지며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자회사 효성 비나 케미칼에 약 150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19% 수준이다. 대여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1개월이며 이자율은 6.62%로 책정됐다.이번 자금 지원은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유동성 확보 성격이 강하다. 대여 기간이 1개월에 불과한 데다 금리 역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0
HD현대삼호 “HD현대 주력 상선 조선소로 위상 키운다”
HD현대삼호가 HD현대의 주력 상선 건조 조선소로서의 위상을 굳혀나가고 있다. 방위 사업 확장 등의 요인에 따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의 조업 물량이 제한받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삼호로의 물량은 증가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2025년 조선소 가동률이 125.4%로 HD현대중공업(100.4%), 삼성중공업(111.0%), 한화오션(100.5%) 등을 월등히 앞섰다. 이는 2002년 HD현대그룹으로 인수된 지 23년 만에 최고치이다.가동률은 정상조업도에 해당하는 연간 투입 M/H(Man-Hour, 맨아워, 근로자 1명이 1시간 동안 하는 작업량을 나타내는 노동 생산성 및 공수 계산 단위)를 연간으로 환산해 계산한 평균치를 말한다. 가동률이 100%를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0
[인사] 데일리안
◇승진▲부사장 이상준◇편집국 승진▲편집국장 박관종▲문화부장 겸 문화기획총괄(부국장) 유명준 ▲정책경제부장(부국장) 배군득 ▲콘텐츠편집실장 이홍석 ▲정치부장 정도원 ▲금융증권부장 원나래 ▲정치부 차장 고수정◇ 편집국 전보▲생활경제부장 최승근 ▲스포츠/지역기획부장 김태훈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0
포스코홀딩스, ‘2026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 올해의 기업 선정
포스코홀딩스가 ‘2026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Australia–Korea Business Awards, AKBA)’에서 ‘올해의 기업(Business of the Year)’에 선정됐다.주한 호주상공회의소(AustCham Korea)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6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포스코홀딩스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자원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핵심 광물, 배터리 소재,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는 주한 호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한국과 호주 간 무역·투자 및 산업 협력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0
동국제강그룹, 3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6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도 주요 철강 회사 중 가장 빠르게 협상을 마무리했다. 그룹 인적 분할로 열연·냉연 철강 회사로 나뉘어 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두 회사는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이어져 온 ‘노사 무분규’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킴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동국제강·동국씨엠 노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철강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환경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노조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했으며, 회사는 근로 조건 개선과 복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0
[HMM50년 돌아보기-2]중동 정기항로 개설 및 건설자재 수송
1976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3척으로 시작한 아세아상선 원유수송사업은 유조선의 안정적인 운임 수입에 힘입어 설립 초기부터 흑자를 실현하며 금세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자신감을 얻은 아세아상선은 해운사업의 지평을 넓히고자 설립 이듬해인 1977년 중동으로 향하는 건설자재수송사업에 도전했다.당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건설사들이 건설 붐이 일던 중동 지역에 대거 진출해 많은 공사를 수행하고 있었다. 건설사들은 대부분 한국과 일본 등 극동지역과 동남아에서 인력과 장비, 기자재 등을 조달하였으므로 막대한 중동향 운송 수요가 창출되고 있었다. 이러한 수송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아세아상선은 업계 최초로 중동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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