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UPDATED. 2025.07.01(화)

자동차·항공

'철수설' 한국GM "자산 매각은 국내 사업장 유지 위한 것"

최근 철수설이 불거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와 부평공장 시설·토지 매각한다는 계획을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측은 "국내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한 자산 매각"이라는 입장이지만, 국내에서 발을 빼기 위한 사전 조치가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GM 한국사업장은 이날 전 직원 대상 공지사항을 통해 자산 매각 방침을 알렸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정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우선 GM 한국사업장은 전국에 운영 중인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차례로 매각한다. 인천 부평공장 내 유휴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8
현대차 '아이오닉 9' 관용차로 쓰는 네덜란드대사관

현대자동차(005380)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 9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관용차로 선정됐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전날 충남 아산시 현대차 공장을 둘러본 뒤 차량을 전달받았다. 반 더 플리트 대사는 관용차로 아이오닉 9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네덜란드대사관은 자국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장려 정책에 발맞춰 처음으로 관용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했다. 네덜란드는 유럽에서도 최고 수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국가로 꼽힌다. 아이오닉 9은 반 더 플리트 대사가 공식 행사에 참석하거나 업무를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2월 출시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기차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8
전기차 캐즘 끝나가나…非이용자 절반 "3년 내 구매 의향 있다"

전기차를 타지 않는 사람 중 절반가량은 향후 3년 안에 전기차 구매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신차 판매가 부진한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정체)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세에 접어들지 관심이 크다.전기차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지난 27일 발표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22.9%가 현재 전기차를 타고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77.1%는 전기차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60대 이하 성인 남녀 80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조직위는 현재 전기차를 타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에게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그 시기가 언제쯤 될 것으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8
볼보차코리아, 스웨덴 브랜드 혜택 담은 '볼보 익스클루시브'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7일 스웨덴 브랜드와 국내 고급 호텔, 주유 할인 혜택을 담은 '볼보 익스클루시브'를 출시했다.볼보 익스클루시브는 기존 볼보 차량 소유자와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도 스웨덴풍 고급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제휴 브랜드에는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를 비롯해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 △스웨덴 화장품 브랜드 라부르켓 △스웨덴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HD현대오일뱅크 제휴 혜택도 주어진다. 각 브랜드마다 최대 2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볼보차코리아는 향후 제휴처를 늘릴 예정이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7
렉서스코리아, 농가 연계 특별 판매장 '식식마켓'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친환경 농업과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알리는 특별 상점을 운영한다.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식식(喰植·한국 한자 표기로는 食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먹고 심는다는 뜻을 가진 식식마켓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상점이다.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식식마켓에서는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와 수공예팀, 요리팀 등 판매자 총 38팀이 참여한다. 특히 렉서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7
현대모비스,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소화전 정비 봉사활동

현대모비스(012330)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노후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게 칠하고 인근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서울 종로소방서와 함께 임직원과 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상식 소화전 210여 곳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지상식 소화전은 주로 인도와 도로 경계 지점에 설치돼 화재 때 가장 먼저 진화 용수를 끌어올 수 있는 소방 시설이다.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인 안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종로구는 전통시장이 인접해 불법 주정차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소화전 식별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7
현대차, 동남아 시장에 '슛'…아세안 축구 대회 '현대컵'으로

현대자동차(005380)가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가 대항 축구 대회 '아세안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과 2028년 열리는 두 차례 대회가 '아세안 현대컵'이라는 명칭으로 치러지게 됐다.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있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HMMI)에서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과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AFF가 주관하는 아세안 챔피언십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대표팀이 실력을 겨루는 축구 대회로 매 2년마다 개최된다. 대회 명칭은 후원사에 따라 달라지는데 1996년 이후 '타이거컵', '스즈키컵', '미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6
렉서스·도요타, 여름 맞이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

한국토요타자동차(한국도요타)는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전국 렉서스·도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요타코리아는 에어컨 필터와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등 소모품 가격과 공임을 15% 할인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12V 배터리, 하이브리드 배터리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유상 수리 비용이 30만원을 넘으면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한다.강대환 한국도요타 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6
수입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 공모전 '마이 패밀리, 마이 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입차 소비자와 그 가족이 쌓은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회상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촬영한 수입차와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5일까지다.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AID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모작은 전용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디지털 파일로 바꿔 제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작에 선정되면 원본 사진을 따로 제출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6
폭스바겐 "팰리세이드 잡으러 왔다"…대형 SUV '아틀라스' 공개

폭스바겐이 '아틀라스'를 앞세워 전장(길이) 국내 5m급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6000만원 후반대 가격에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대거 적용해 포드 익스플로러 등의 동급 수입 모델은 물론, 터줏대감인 현대차 팰리세이드까지 정조준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신형 아틀라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SUV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록(소형), 티구안(중형), 준대형급 고급 모델 투아렉에 이어 대형까지 SUV 제품군을 넓히고, 판매량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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