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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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 7,813대, 해외 24만 9,226대 판매실적을 기록, 전년 같은 달 대비 20.7% 줄어든 30만 7,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는 12.0% 감소, 해외는 22.5% 줄어든 수치다.국내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 등 총 1만 8,978대가 팔렸으며 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 8,194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등 총 1만 1,528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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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 9조 9,899억원, 영업이익 4,576억원, 당기순이익 5,3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10조2,851억원보다 2,952억원(2.9%)이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3.5%와 36.8%가 증가했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전동화 부문의 공급 증가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A/S 사업의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과 비슷한 매출액 규모를 유지했다. 다만 장기화된 글로벌 반도체 수급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물류비 상승이 3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누계로 매출액 30조 908억원, 영업이익 1조 5,115억원, 당기순이익 1조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