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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원아시아 출자 의혹...영풍 "'단독 출자' 펀드로 동창 채무 변제"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5600억원을 출자한 배경에 의혹이 제기됐다. 영풍은 이 대규모 출자의 출발점이 2019년 고려아연의 청호컴넷 사모사채 70억원 인수라고 주장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청호컴넷은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가 소유한 회사다. 지창배 대표는 최윤범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과 초·중학교 동창이다. 고려아연이 사모사채를 인수할 당시 청호컴넷은 자본잠식 우려가 있을 만큼 재무 상태가 악화된 상태였다. 영풍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이 2019년 2월 재무 상황이 악화된 청호컴넷의 사모사채 70억원을 인수했으나 이후 고려아연이 사실상 단독 출자한 원아시아 펀드 자금으로 해당 채무를 상환했다"며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보령, 항암제 CDMO 첫 해외 공급...관심도 24% 이상 증가
보령이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첫 해외 공급 사례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보령은 대만 제약사 로터스(Lotus Pharmaceuticals)에 항암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 공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양사가 CDMO 계약을 체결한 이후 품질 검증과 허가 절차를 거쳐 진행된 첫 납품으로, 보령의 예산캠퍼스 생산시설에서 제조됐다.이번 공급은 보령이 추진해 온 글로벌 CDMO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그동안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대와 생산시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보령은 2020년 젬자 인수를 시작으로 알림타, 탁소텔 등 오리지널 항암제 사업을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SK에코플랜트, 신반포20차 재건축 수주...소비자 관심 28%↑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20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확대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신반포20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0-7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4개 동, 총 19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다이소몰, 여름 시즌 겨냥 ‘신상’ 행사...소비자 관심도 증가
여름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계절 특화 상품을 앞세운 온라인 기획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풍기, 홈웨어, 바캉스용품 등 여름 생활용품 수요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특히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중심이던 계절상품 판매를 온라인몰 중심 행사로 확대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가격 경쟁력과 빠른 배송을 앞세워 시즌 수요를 조기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아성다이소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오는 22일까지 ‘Daiso-DAY 신상득템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여름철 수요가 높은 선풍기, 홈웨어, 바캉스용품 등 약 300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휴대성과 활용도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조선사관학교’ HJ重 1분기 영업이익 347% 급등…246억원
‘대한민국 조선 사관학교’라 불리는 HJ중공업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47% 이상 끌어올리며 실적 개선을 넘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조선부문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고 건설부문 원가구조가 개선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HJ중공업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14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 당기순이익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100억 원에서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55억 원에서 191억 원이 늘어나 347%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에서 255억 원으로 늘어나 355%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캐딜락, 전국 18개소서 무상점검…부산 신규 거점도 추가
캐딜락&GMC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고객 케어 캠페인을 동시에 가동하며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캐딜락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6 봄맞이 오너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캐딜락 전 차종과 GMC 아카디아·캐니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을 제공하며, 점검 결과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부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 할인 혜택은 6월 말까지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된다.이와 함께 입고 고객 전원에게 에어컨 필터 무상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컨 필터는 ACDelco 제품을 우선 적용하되, 일부 차종에는 순정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삼성重, 시피크로부터 LNG운반선 3척 수주… 7억5600만 달러
삼성중공업이 가스 운반선 운영사인 시피크(Seapeak)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1조1242억 원(약 7억5359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5월31일까지다.5월 들어 삼성중공업은 10년 만에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 2조3595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LNG운반선 분야에서 상반기가 채 지나기 전에 지난해 수주 실적 11척을 넘어선 실적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삼성전자, '100조 파업' 담판 돌입...사후조정 내일까지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정부 중재 아래 막판 협상에 나섰다. 핵심 쟁점인 성과급 제도 개편을 둘러싼 입장차가 여전히 큰 가운데, 이번 협상 결과가 향후 노사 관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삼성전자 노사는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12일 열린 1차 조정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된 이후 재개된 협상으로,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조정 자리로 평가된다.이번 회의에는 최승호 전국삼성전자노조 위원장과 새로 교체된 사측 대표교섭위원 여명구 DS피플팀장이 참석했다. 통상적인 실무 조정과 달리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직접 중재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롯데그룹 줌인] 석화 부진에 사업재편, 신사업 투자로 극복 노력...재무부담은 관건
롯데그룹이 2022년 이후 4년 연속 화학 부문 적자를 이어가며 지난해 그룹 순손실만 2조5080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은 3년 새 두 단계 강등됐고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의 순차입금은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불어난 3조5000억원에 달한다. 화학 사업 구조조정에 30억달러짜리 바이오 공장 투자까지 겹친 롯데그룹이 '재무 체력'의 한계를 시험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금융 계열사 제외)의 2025년 매출은 70조4270억원으로 전년(73조980억원)보다 3.6% 줄었다. 2022년 75조897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최저치다. 영업이익은 7680억원으로 전년(5530억원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8
[HMM50년 돌아보기-46] '2M+H 얼라이언스'와 협력 체결
현대상선은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G6’ 얼라이언스 결성 당시부터 원년 멤버로 참여해 하팍로이드, NYK, OOCL, APL, MOL 등 글로벌 선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해운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G6 내부에서 운항 효율성이나 선복공유 비율 등을 둘러싸고 점차 이견이 커졌다.G6 내부에서 현대상선은 1만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이상의 대형선을 보유한 일본·중국계 선사들에 비해 선박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경쟁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노출되었다. 더욱이 2015년 이후 현대상선의 재무 악화가 심각해지자 G6 내 타 선사들이 협력 리스크를 우려하기 시작하면서 협력 관계에 문제가 불거졌다.이 같은 상황에서 G6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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